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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통

율무 먹는법, 밥으로 지어 먹기

훌라라족발 2017. 9. 1. 19:09

율무먹는법, 밥으로 지어 먹기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선선해서 좋았는데 오늘은 낮에만 더운 날씨를 보였네요. 

일교차가 더욱 심해지는 것 같아서 감기에 주의해야겠습니다.

오늘은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대부분 익숙한 이름일 텐데요. 바로 율무입니다.

율무는 눈건강에 좋은 슈퍼푸드로 알려져있는데 이 율무를 어떻게 먹으면 좋은지 율무 먹는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율무는 보통 차로 많이 끓여 먹는데요. 실제로 율무차로 먹는게 눈건강에 가장 좋다고 합니다.

그럼 이때 차를 끓이고난 율무는 어떻게 하실건가요?? 그냥 버리기는 아까우니까 밥으로 지어먹는법을 알려드릴게요.

 

이건 천기누설이라는 건강정보 프로그램에서 소개가 되었던 내용인데 모르시는 분들도 있으니 정리해보겠습니다.

차를 끓이고 남은 율무는 밥으로 지어서 먹으면 소화가 잘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의할 부분은 율무가 더 딱딱하기 때문에 바닥에 율무를 깔고 그 위에 쌀을 올려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율무가 먹기좋게 잘 익는다고 하네요.

 

율무와 쌀의 비율은 1:3정도가 적당합니다. 그리고 물을 넣을 때는 컵이나 국자로 조금씩 떠서 넣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물을 바로 부을 경우 바닥에 있는 율무와 위에 있는 쌀이 섞이면서 율무가 어떤건 잘익고 어떤건 안익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율무밥을 지을 때 물의 양도 중요한데요. 율무와 쌀이 모두 불어있는 상태일 때에는 손가락 둘째마디 정도의 물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물이 너무 적은 것 간다는 느낌이 들 수 있지만 더 넣게되면 질은밥이 되고 말지요.

 

하지만 율무나 쌀 둘다 불어있지 않은 상태라면 손등까지 물이 오도록 채워주셔야 합니다.

율무에는 무기질과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소화도 도와주고 맛과 영양까지 섭취할 수 있습니다. 

율무 먹는법을 총정리해보겠습니다.

 

1. 율무는 반드시 살짝 볶아서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2. 율무차를 끓일 때에는 물 2L에 율무 90g정도로 해서 끓여 먹으면 눈건강에 도움이되는 성분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3. 차를 끓이고 남은 율무는 쌀과 1:3비율로 율무밥을 만들어 먹으면 소화 흡수율에 도움이 됩니다.

 

 

이렇게 율무 먹는법을 알아봤는데요.

 

율무차로 눈건강도 지키고 율무밥으로 소화 흡수율도 높이도고 일석이조의 도움을 주는 율무입니다.

요즘 핸드폰에 PC에 눈이 피곤한 세상인데 율무 먹는법을 잘 활용해서 건강을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오늘은 이렇게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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